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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탄소배출량 줄이는 녹색가정 300가구 만들기 사업을 마치고

|관리자

|2011-10-26

|5126


녹색가정 탄소배출량 줄이기 사업 결과 2011

탄소배출량 줄이는 녹색가정 300가구 만들기 사업을 마치고(2011년)

 본회에서는  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저탄소 녹색사회 구축을 위해 탄소줄이기 운동을 2010년도부터 2011년까지 계속 전개했습니다.  

서울 및 5대광역시에서 녹색가정 300가구를 모집하여 각 지역별로 가구당 2010년과 2011년의 6월-8월 3개월간 녹색가계부를 작성하여 총 탄소배출량 을 비교해보았는데 전년대비 -2.3%로 감소하였고, 지역별로는 인천 -5.1%, 대전 -4.2%, 대구 -2.1%, 울산 -1.3%, 광주 -1.2%, 서울 -0.2%순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, 월별로 비교해보면 6월에는 -3.8%, 7월 -0.2%, 8월도 2.9%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

각 지역별로 가구당 2010년과 2011년의 총 탄소배출량 평균 비교를 해보면 지역별 전년대비 탄소배출량을 비교해보면 10%이상 감소한 가구수는 66가구(22.0%)를 차지하였고, 5%이상 10%미만 감소 가구수는 40가구(13.3%)였고, 5%미만 감소 가구수는 64가구(21.4%)로 전년대비 탄소배출량 감소 전체 가구수는 170가구(56.7%)였고, 증가 가구수는 130가구(43.3%)였다.

지역별 1인당 평균탄소 배출량은 191.11KgCO2였으며, 지역별로 비교해보면 최고 배출량은 광주가 224.30KgCO2로 가장 높았으며, 최저 배출량은 대전이 167.30KgCO2이었으며, 서울 208.11KgCO2, 울산 185.44KgCO2, 대구 185.44KgCO2,, 인천 176.04KgCO2순으로 나타났다.

전년대비 10%의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는 것이 목표였으나 전년보다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는 것이 2.3% 감소하는 것에 그쳐 목표 대비량보다 훨씬 못 미쳤으나 서울 및 5대광역시 모두에서 전년대비 조금씩이나마 다 감소했다는 것이 큰 성과이다. 이번 조사를 통해서 여름철 탄소배출량이 더위에 영향을 많이 받지만, 의지에 따라 감소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녹색소비의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다.